-
[중앙 SUNDAY 편집국장 레터] 대통령의 사저
? VIP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?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 ? '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, 천하사람들 모두 가을이 온 줄 안다'(一葉知秋)? 박근혜 대통
-
[시론]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, 정부가 도와야 한다
이수창생명보험협회 회장어제 우연히 택시를 타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진 기사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. “요즘 은퇴자가 늘어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높아진다니 좋으시겠습니다” 하고 던
-
[함께하는 금융] 안전성 우수한 우량채권 투자…글로벌네트워크로 24시간 관리
미국 해외채권본부 임직원 모습. 현재 35명의 글로벌 채권인력의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채권을 관리하고 있다. [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]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채권펀드는 글로벌네
-
[The New York Times] 재앙이 될까 걱정되는 리우 올림픽
바네사 바바라브라질 칼럼니스트다음달 6~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여름 올림픽은 재앙이 될 게 확실하다. 개회식을 불과 50일 남긴 지난달 17일 리우 주지사는 ‘공공재
-
[시론] 잘돼도 못돼도 골치인 브렉시트
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악순환이다. 미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로 시작된 금융위기가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재정위기로 번져 가더니 결국 이주민 대란을 촉발한 사회위기를 몰고 왔다. 이
-
[망원동 뒷길 맛있는 지도] “인스타그램 사진 보고 왔어요” 경리단길 못지않은 ‘망리단길’
강남통신이 ‘맛있는 골목’을 찾아 나섭니다.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.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
-
엔화 강세 가능성에 관심 가져야
이제 해외 투자는 필수다. 국내 자산의 수익률이 떨어져 과거처럼 우리 것만을 고집할 수 없기 때문이다. 문제는 경험인데 차이나 펀드부터 브라질 국채, 유가 관련 상품, 후강통,
-
'중국 맨시티' 광저우 헝다, 557억원에 마르티네즈 영입
[사진 광저우 헝다 홈페이지]'중국의 맨체스터시티'라 불리는 중국프로축구 광저우 헝다가 거액을 투자해 세계적인 공격수를 영입했다.광저우 구단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"잭슨 마
-
미국인이 가고 싶은 은퇴이민국 4위 말레이시아, 10위는 태국
은퇴 이민 유망지를 소개하는 월간지 ‘인터내셔널리빙’은 매년 ‘미국인이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국가’를 조사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. 부동산을 비롯한 주거 환경과 은퇴 이민자에
-
미국 대선 ‘1% 억만장자’ 손안에
미국 정치가 상위 1%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. 뉴욕타임스(NYT)·워싱턴포스트(WP)는 1일(현지시간) 여야 대선 후보들을 지원하는 외곽단체인 수퍼팩의 선거
-
상위 1%가 좌우하는 美정치…수퍼 리치가 돈줄 장악
미국 정치가 상위 1%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. 뉴욕타임스(NYT)ㆍ워싱턴포스트(WP)는 1일(현지시간) 여야 대선 후보들을 지원하는 외곽단체인 수퍼팩의 선거
-
“그리스 연명할 돈 계속 주면 안 돼 … 어려워야 개혁 가능”
독일은 왜 그리스에 강경할까. 그 이유가 한스 베르너 진(왼쪽) ifo경제연구소장과 사공일 본사 고문의 대담에서 드러났다. 진 소장은 “(구제금융 추가 지급보다) 그렉시트가 바람직
-
[똑똑한 금요일] 자원도 기술도 없는 나라들 '국적' 팔아 살림 폈다
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. 세계지도를 놓고 보면 작은 점에 불과한 소국이다. 인구는 4만8000명. 영국령이었다가 1983년 독립했다. 주 생산품목은 사탕수수와 고
-
[똑똑한금요일] '패스포트 킹' 크리스티안 칼린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. 세계 지도를 놓고 보면 작은 점에 불과한 불과한 소국이다. 인구는 4만8000명. 영국령이었다
-
[임마누엘 칼럼] '사이버 공간 공화국'을 위한 6자회담
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아시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고국이 아닌 땅에서 보낸다. 확장 일로인 ‘사이버 공간(cyberspace)’이라
-
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일하면 불리한 국민연금 … 많이 벌수록 수령액 더 깎인다
61세에 국민연금을 받을 때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연금이 깎인다.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깎는 기준이 바뀌면서 고소득자는 불리해지고,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사람
-
사파리 도중 사자 만나 ‘어휴!’ 360도 회전 케이블카 ‘야호!’
아프리카를 가고는 싶은데 선뜻 내키지 않을 때, ‘남아프리카공화국(이하 남아공)’은 유력한 정답일 수 있다. 특히 아프리카 대륙이 처음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. 내륙엔 광활한
-
[그곳에 살고 싶다-84] 레돈도 비치…'놀거리ㆍ먹거리' 한번쯤 꼭 가보는 바닷가 도시
처음 미국에 오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는 곳이 있다. 영주권자이거나 지상사 요원이거나 유학생이거나 또는 관광객이거나 신분에 상관없이 둘러보는 바닷가 도시가 바로 레돈도 비치다. 샌
-
야구·풋볼의 나라 미국, 축구에 빠지다
지난 3일(한국시간)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슐리 영(오른쪽 두번째)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자 미시간 스타디움을 찾은 10만 9318명이 환호했다. 미국 축구는 대중적인
-
제주 드림팰리스, 휴식·레저 즐기는 세컨드하우스
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제주 드림팰리스(조감도)가 분양 중이다. 객실은 전용면적 32~66㎡ 총 161실로 이뤄졌다. 40대 수요층을 대
-
[노트북을 열며] 사르코지 트레이드, 최경환 트레이드
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유럽에서 재정위기가 발생하자 프랑스에도 비상벨이 크게 울렸다. 포르투갈·이탈리아·그리스·스페인(PIGS)이 발행한 국채를 프랑스 민간 은행이 대거 갖고 있어서
-
드라기, 3600년 전 요셉의 지혜를 빌리다
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. 오른쪽 그림은 19세기 프랑스 성경 화가인 귀스타브 도레가 그린 ‘형제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알리는 요셉’. 유럽중앙은행(ECB)은 세계에서 가장
-
[커버스토리] 강남을 정의하다
위 江南通新 제호가 보이십니까. 여기 쓰여있는 대로 중앙일보는 강남을 ‘지역적 의미를 넘어 차별화한 생활 방식을 나타내는 보통명사’라고 정의했습니다. 하지만 모두가 이 기준에 동
-
2분기, 일본 소비세 인상 리스크 점검을
코스피 지수가 올해 첫 거래일인 2일 지난해 종가 대비 44.15포인트(2.29%) 급락한 1967.19로 장을 마쳤다. [뉴시스] 청마의 해다. 전문가들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